오늘 네이버 기사를 보니 배우 김영애씨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마직막 촬영으로 생을 마감하였다는 글이 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깔깔깔 웃으며 보던 드라마에서 보던 김영애씨를 이제는 볼수 없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배우 차인표씨에 말에 의하면 김영애씨는
"평소에는 진통제를 맞다가 드라마 녹화하는 날에는 정신이 명료해야 한다며 진통제를 맞지 않고 버티셨다.
진통제의 힘을 빌리지 않고 고통을 참으며 연기하느라, 녹최가 되신곤했다."
김영애씨는 하나님께 제발 50회가 끝날때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한다.
중간중간 암이 전이되는 상황에서도 드라마와 다른 배우들에게 폐를 끼칠까봐 자신의 몸보다는 그런 점을 더 신경썼다고 한다.
이런 기사를 보니 마음이 뭉클해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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