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JTBC 말하는대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CRPS투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동욱은 희귀병은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은 후 힘들었던 투병에 대해 털어놓았다.
방송에서 신동욱은 5년 전 군 복무 도중 CRPS 판정을 받았다며
" 어느날 일어나보니 치아가 부러져 있고, 팔도 부러져 있었다."
" 인생에 먹구름이 낀 것 같았다."
" 지금까지 재활과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다." 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신동욱은 치료중 일화로 " 주삿바늘이 하루종일 내 몸을 찔러댓고 16개의 약을 매일 먹어야 했었다." " 재활치료가 너무 아파 비명을 지를까봐 수건을 입에 물고 받아야했다." 라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신동욱은 " 인생의 거대한 장벽은 반대로 생각하면 커다란 도약이라고 생각한다." " 시련이 닥치면 후회와 증오는 잠깐 접어두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셔라" 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조언을 건네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CRPS는 복합부위 통증중후군으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고통을 수시로 받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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