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물 버스 트롤리버스를 서울시내에서 탈수 있다니?!

 

 

뉴욕 센프란시스코 등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롤리버스를 어제 오전 (4월2일)부터 광화문에서 출발해 청계천광장, 명동, 남산 등 파노라마노선에 트롤리버스 3대를 투입해 2층 버스 2대와 교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배차 간격은 기존 1시간에서 30분으로 30분 가량 줄어들어 이젠 그리 오래 기다려 탈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트롤리버스 데이트 코스로 좋지 않을까요?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만오천원이라고 하니 서울 구경도 하는겸 데이트도 하는겸 벚꽃도보는 겸사겸사 한번쯤 이용해봐도 좋다고 생각되지만 사람이 매우 많겠죠?

 

남산타워 케이블카처럼 줄이 매우 길다던가...

생각만해도 후덜덜 하네요...

 

그래도 올 봄 전 남자친구랑 트롤리버스 한번 타보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