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팬들에게 자필편지 적어

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 "내년 4인조로 컴백할 것" 충격…탈퇴 이유 알고 보니?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인 지율씨와 가은씨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그룹을 탈퇴한다고 합니다.

지율씨와 가은씨가 탈퇴한 이 시점 달샤벳은 내년 초 4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율과 가은이 이달 말 계약 만료로 그룹 활동을 마감한다”

“달샤벳은 세리, 아영, 우희, 수빈 등 4인조로 내년 1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씨는 앞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가은씨는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지율, 가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지율씨와 가은씨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달샤벳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는데요. 

지율씨는“이렇게 편지를 쓴 이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달샤벳’ 멤버로서 계약된 기간이 끝이 나서 ‘달샤벳 지율이’ 아닌 ‘지율’로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되었기 때문”

"‘달샤벳’이라는 이름으로 분에 넘치는 사랑도 받아보았고, 예쁜 추억들도 많이 만들었고 달링과 멤버들 그리고 해피페이스 식구들께 감사한 것들 투성이”이라고 적어 냈습니다.

가은씨는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오늘부로 달샤벳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달링 여러분께 직접 인사드리고 싶어서”

“마지막 스케줄까지는 평소처럼 즐겁고 유쾌하게 잘 마무리하고 싶어서 미리 전하지 못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미안하다”적었습니다.

두분 모두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앞으론 각자의 길에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