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해체에서 재결합까지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

sbs에서 방영중인 '힐링캠프-500인'에배우겸 가수인 윤계상씨가 출연하여

god 해체와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날 힐링캠프에는 god의 박준형씨와 데니안씨 손호영씨 박태우씨가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god가 이렇게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한건 12년만이라고 밝히며 세월 참 빠르구나 라는 네티즌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윤계상씨는 연기를 하기 위해 god를 탈퇴했다는 설에 대해 

"god를 해체하면서 까지 연기를 하겠냐 서로 사이가 너무 좋다."

"입에서 나오지 않은 이야기가 언론매체에 자극적인 기사로 부풀려지면서 맴버들의 오해를 샀었다."

"서로가 너무 형제 같은 사람이니 알아주겠거니 생각한게 잘못인 것 같다.

 형제 사이, 부모 자식간에도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라며 그 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해가 다 풀리니깐 god가 하고 싶더라."

"재결합을 결정하고도 또 4년이나 걸렸다. 그 시간을 견뎌준 맴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작년 '미운 오리 새끼'가 나왔는데 다시 모이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라며 맴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이날 걸그룹 AOA 설현씨와 god와의 깜짝 전화연결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엇습니다.

데니안씨는 "요즘 설현이 이쁘더라,"라고 말했고

이어 god의 팬이였다는 설현씨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성사되며 

설현싸는 데니안과 한번 만난적이 있다고 밝혔으나...

데니안씨는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